건강검진 도중 대장용종 제거시 받을 수 있는 보험금 4가지

건강검진 비용은 실손의료비 청구 요건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 중 용종이 발견되어
용종을 제거했다면

상황이 180도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검진 중에 발견된 것이니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입한 보험 내용에 따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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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와 같이 내시경 도중 용종을 제거했을 때

경우에 따라 많게는 총 4가지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첫째, 실손의료비입니다.


건강검진 중 용종을 제거했다 하더라도

실손의료비 청구 요건에 해당되어

실비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수술비입니다.


보험 약관상 특정 부위를 잘라내는 절제, 절단의 행위라면 수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용종을 절제한 경우 수술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용종절제술은 1-3종 수술특약의 경우는 1종에 해당되고,

1-5종 수술특약의 경우는 2종,

1-7종 수술특약의 경우는 1종에 해당되어

해당 수술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 번에 여러개의 용종을 절제했다 하더라도

하나의 수술에 해당되어

수술비 1회만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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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유사암(소액암) 진단금 입니다.


대장내시경 과정에서 발견되어 제거된 용종은

조직검사를 거치게 되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단순 용종(물혹)이지만,

때로는 조직검사에서 암으로 진단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발전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는 암이 아닌 양성종양 즉, 선종이라는 진단입니다.

이 선종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암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는데 그칩니다.

하지만, 선종도 고도이형성증이라면,

유사암(소액암)으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치의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 진단코드를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검사결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진단코드를 변경하여 보험금을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네번째, 상기와 같이 소액암(유사암)으로
진단 받았다면

암수술비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용종을 제거한 경우,

실손의료비, 수술비, 암진단비, 암수술비 등 많게는

총 4가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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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제거 후 조직검사 결과

선종 같은 양성종양이 발견되었을 경우,

그냥 간과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문의하여

보험금이 누락되지 않도록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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