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회에서 신용이 낮다면 경제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금융권에서 예전에는 개인의 신용을 등급으로 나눠서 관리했으나 지금은 신용 점수로 관리합니다. 신용점수가 좋아야 대출 등 금융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텐데요, 지금은 신용이 좋지 않더라도 신용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조금씩 신용점수는 회복됩니다.
▶ 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들을 위한 신용관리 꿀팁
1. 연체는 신용에 최악
연체 중이거나 연체한 적이 많은 경우 은행 대출 이자, 신용카드 이용대금, 공공요금 등의 요금을 연체하면 개인신용이 즉시 하락합니다.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일 이상 연체했을 경우에는 그 금액을 모두 상환하더라도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그 연체 기록이 신용평가에 반영됩니다.
그러므로 연체가 절대 없도록 결제일 알람을 설정해두고 잔고 확인을 꼭 해야만 합니다. 연체가 너무 많아 모든 연체를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무리라면 먼저 연체 건수를 줄여야 하는데, 연체 기간이 오래된 것부터 정리하고 연체 기간이 동일하다면 금액이 큰 건부터 해결하는 편이 좋습니다.
2.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이력으로 신용점수를 올려라
현금이 주요 소비 수단이어서 현금만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금융회사에 본인의 신용거래이력이 수집되지않아, 신용점수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사용도 신용거래이력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을 꺼리거나 신용카드 이용이 어렵다면 체크카드라도 많이 사용해 신용거래 이력을 쌓아야 합니다.
3.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자제하라
현금서비스 또는 카드론을 자주 이용한 경우 과도한 지출을 자제해야만 합니다. 계획적인 소비습관을 세우고,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대신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합시다.
4. 신용거래가 불가한 경우 적금이나 공과금이체 등을 이용하라
채무변제 중인 사람은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신용거래에 제한이 있습니다. 신용이 회복될 때까지 소액이라도 적금에 가입하고, 주거래 은행을 통한 급여이체, 각종 공과금 자동이체 등 꾸준히 금융거래를 하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비금융권거래정보를 등록하라
건강보험 납부이력이나 통신요금 등 비금융권거래정보를 NICE나 올크레딧 등 신용관리 회사에 등록하면 성실히 납부한 기록이 개인신용평가에 반영되어 등급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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